충북도는 24일 연명모 원장, 사회서비스원 이사와 상근직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충북도 사회서비스원이 첫걸음을 내디뎠다.

24일 충북도에 따르면 김영환 지사는 이날 연명모 원장, 사회서비스원 이사와 상근직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사회서비스원은 시·도 단위로 설립하는 공익법인이다. 사회서비스 모델 개발과 보급, 돌봄 서비스 체계 구축, 사회서비스 종사자 역량강화와 품질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에 임명한 원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3년, 비상임 이사와 감사 12명의 임기는 2년이다.

충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내에 사무실을 꾸린 사회서비스원에는 원장과 사무처장 등 20명이 상근하게 된다. 도가 지원하는 연간 운영비 19억 원이다.

주요 업무는 역량있는 공급주체 진입·성장을 위한 민간 제공기관 지원, 충북형 운영모델 제시를 위한 사회서비스 연구, 국공립 사회복지시설·기관 사업 수탁 운영, 차별화된 긴급돌봄 유사돌봄서비스 연계 지원으로 정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