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단체·우수선수 등 포상금 지급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24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 4위를 달성한 충북선수단 해단식을 열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천범산 충북도부교육감, 충북장애인체육 관계자, 선수, 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단기반환과 성적보고, 입상 경기단체 우승배 봉정, 포상증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은 종목별 종합 1위(역도, 럭비), 종합 3위(사격, 당구), 종합 4위(볼링, 테니스, 조정, 유도), 종합 5위(축구) 9개 경기단체에 포상금을 지급했다. 4관왕을 차지한 김군해 선수(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등 다관왕 26명을 포함한 금·은·동 메달리스트 159명, 입상지도자 54명에게 각각 포상금을 지급했다.

충북선수단은 종합 4위 이외에도 4관왕 1명, 3관왕 14명, 2관왕 11명 26명의 다관왕과 한국신기록 36개, 대회신기록 5개 총 41개의 신기록을 세워 명실상부한 장애인체육 강자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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