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도 심의

 

[충청매일 안정환 기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는 23일 제405회 정례회 제3차 교육위원회를 개회해 조례안 6건과 충북교육청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소관 2022년도 제2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사진)

김현문 의원(청주14)이 대표 발의한 ‘충북교육청 학생상담 활성화 및 위(Wee) 클래스 지원 조례안’은 학생상담에 대한 폭넓은 지원과 관리체계 구축으로 학생의 심리적 문제를 예방하고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해 학교 적응과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이정범 의원(충주2)이 대표 발의한 ‘민원 처리 담당자 및 지원 조례안’과 박용규 의원(옥천2)이 대표 발의한 ‘학생 불균형 체형 예방 및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도 원안 가결됐다.

이어 2022년도 제2회 충북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통해 이월사업과 불용액에 대해 지적하고 “당초 예산 편성 시 정확한 예산 추계와 소요 예측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계획을 수립해 불필요한 예산 이월과 불용액 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위원회는 24일 충북교육청 2차 추경안 심사 후 예산안 조정을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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