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분임조경진대회 7개 부문 대통령상…함두현 기정, 국무총리 표창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SK하이닉스가 올해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혁신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SK하이닉스는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우수 품질분임조 부문 7개 대통령상 수상과 개인 부문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했다.(사진)

SK하이닉스는 지난 8월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열린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전국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266개의 우수 품질분임조와 함께 현장개선, 사무 간접, 자유 형식 등 여러 분야에서 품질혁신 활동에 대한 경합을 벌여 금상 6개, 은상 1개를 획득하며 총 7개의 대통령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국가품질경영대회 개인 부문에서는 SK하이닉스 함두현 기정(DRAM PKT제조기술)이 현장에서 지속적인 품질경영과 차별화된 혁신 활동으로 국제 경쟁력 강화 및 품질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도 받았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이번 국가품질경영대회를 위해 이천, 청주 등 국내사업장뿐 아니라 중국의 우시, 충칭 등 해외사업장에서도 품질분임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현장에서부터 변화와 혁신이 이루어지도록 품질경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