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서 산학관기업협의회 열고 클러스터 발전 위한 추진상황 공유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충북TP)가 도내 자동차 부품산업 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동차·수송기계부품 관련, 도내 기업의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은 물론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 육성을 위해서도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충북 TP는 23일에도 제천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센터에서 2022년 산학관 기업협의회를 개최했다.

제천시는 시제품 제작, 기업지원, 장비 활용지원 등 기업들의 퀀텀 점프를 위해 충북도 제4단계 지역균형발전 미래 신성장 전략사업인 ‘모빌리티부품 제조엔지니어링 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운영하는 충북 TP는 제천 관내 자동차 소재 및 부품기업 협의회 21개 회원사 관계자들과 △모빌리티부품 제조엔지니어링 기반구축 △2023년도 기업지원사업 △제천시 뿌리 산업 특화단지 지정계획 제안 △충북 자동차산업협회 연계 사업추진 등 클러스터 발전을 위한 산학관의 추진현황 공유했다. 이어 도내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모범근로자와 기관 유공자 표창을 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과 충북도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 김꽃임 의원이 참석, 모빌리티부품 산업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충북TP 노근호 원장은 “제천시 모빌리티부품 산업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한 시제품 제작 및 다품종 소량생산 플랫폼과 이를 활용한 장비 활용지원을 통해 모빌리티 산업이 제천의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성장발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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