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프트, AR게임 앱 출시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서울소프트(대표 노병진)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진행한 ‘2022년 충북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에 선정돼 하늘재 AR 게임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2천년 역사를 담은 지역 역사문화자원인 충주 ‘하늘재’에 전해져 내려오는 다양한 전설, 민담, 문화재와 연계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AR 관광 콘텐츠를 개발, 지역의 신선한 디지털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출시된 게임은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GPS 기반의 △AR 게임 △AR 퀴즈 △AR 오디오 가이드 △AR 포토존 콘텐츠로 구성, 관광객들에게 지역 역사문화자원과 실감형 콘텐츠를 결합한 디지털 관광 체험을 선보인다.

서울소프트 관계자는 “2천년 역사를 지닌 우리나라 최초의 고갯길인 충주 ‘하늘재’에 담긴 다양한 스토리를 증강현실로 구현해 재미있고 유익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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