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남부경찰서가 세종기동단 연경장에서 ‘2022년 대테러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하고 있다.
세종남부경찰서가 세종기동단 연경장에서 ‘2022년 대테러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남부경찰서(서장 박성갑)는 세종기동단(어진동 소재) 연경장에서 ‘2022년 대테러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지난 21일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세종남부경찰서가 주관하고 세종경찰청, 세종시청, 세종소방본부, 정부청사관리본부, 세종시경비단(軍), 제32사단 화생방지원대(軍), 금강유역환경청, 국정원 세종본부, 한국영상대 9개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화생방 테러·드론 폭발물 테러·인질 구출훈련 순으로, 정부세종청사에 대한 발생 가능한 상황기관의 대응역량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세종남부경찰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테러상황을 대비한 관계기관 합동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테러로부터 국민이 더 안전할 수 있게 대응능력을 높이고 세종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안심공동체가 형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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