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가 21일 ㈜문화예술기획 살로메(대표 김세영)와 저작권 양도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시는 ‘Melody of 충주_남한강의 노래’의 저작재산권을 양도 받아 해당 작품을 공공저작물로 개방한다.

‘Melody of 충주_남한강의 노래’는 2021년 충북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충북과학기술혁신원 주최) 선정작으로, 남한강 물길과 연관된 6개 지역의 설화·지명을 바탕으로 창작 재즈곡으로 구성된 곡이다.

곡 이름은 각각 ‘목계나루 노래’, ‘비내섬 노래’, ‘수안보 노래’, ‘충주호 노래’, ‘달천 노래’, ‘탄금호 노래’이다.

계약에 따라 살로메는 각 노래와 관련된 지역을 배경으로 한 소개동영상과 QR코드를 제작했고 시는 제작된 QR코드를 해당 지역의 13개 관광안내판에 부착해 누구나 사용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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