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연과학교육원

 

[충청매일 안정환 기자] 충북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태선)은 지난 19일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총 1천여명을 대상으로 ‘2022 창의융합 미래교육축제 체험마당’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체험마당은 초·중·고 학생동아리, 교사연구회,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과학 25개, 수학 7개, 환경 7개, 융합 11개 총 50개 체험부스와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다.

눈에 띄는 부스로는 △전기 탐지 오리 만들기 △아름다운 빛의 향연 보로노이 빛 상자 △감염을 치료해 줄 천연 수제 항생제 △뉴클레오타이드 구조와 DNA 염기 서열 △렌즈로 들여다 본 세상 △AI 로봇과 함께하는 축구게임 등 다양한 주제와 내용으로 관람객들의 흥미를 높였다.

버스킹 공연은 △행복나눔 오케스트라(진천 상신초 39명) △K-Dance(청주 율량중 7명) △K-Rap(청주고 1명) 등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체험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렸다.  

김태선 원장은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소통과 협력의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생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며 탐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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