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AI 기반 제품 개발로 옥천 미래먹거리 창출”
“IoT·AI 기반 제품 개발로 옥천 미래먹거리 창출”
  • 황의택 기자
  • 승인 2022.11.20 1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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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기업 메탈크래프트코리아(주)…다기능 스마트 그늘막 ‘써놀’ 생산
식물공기정화기 ‘아이림’ 개발…오늘 비전선포식 통해 4대 미래 제시
바이오크래프트 제품 ‘아이림’을 소개하는 이종순(왼쪽) 대표와 손혜선 대표.
바이오크래프트 제품 ‘아이림’을 소개하는 이종순(왼쪽) 대표와 손혜선 대표.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전국의 대형 파라솔을 80% 가까이 납품하는 대형 파라솔 전문 업체 메탈 크래프트.

충북 옥천의 향토기업으로 설립자인 이종순(63) 대표는 서울에서 건설업을 하다 2001년 부모님의 고향인 옥천군으로 내려와 메탈크래프트코리아(주)를 설립했다. 20년 동안 대형파라솔, 그늘막, 목재 테이블 생산에서 시작해 이제는 IoT 기능을 접목한 대형 파라솔 썬차일에 이어 개발한 써놀(sun+all.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뜻)은 그늘막에 IoT 기술을 접목시킨 다기능 스마트 그늘막까지 생산하며 국내외적으로 주목받는 기업으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 회사의 써놀은 각종 센서를 통해 날씨를 감지하고 날씨정보를 서버로 전달해 관리자 대시보드에 설정된 값에 따라 자동으로 개폐가 이뤄지는 다기능 스마트 그늘막이다. 이번 이태원 참사를 생각하면 이태원 거리에 메탈크래프트의 써놀 그늘막만 몇개 설치했어도 인파 상황을 수시로 점검할 수 있기에 158명이 참사를 당하는 사고는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을 것이다.

메탈크래프트의 진화는 우리나라 휴대폰 성장 과정을 보는 듯하다.

지난 20년 동안 단순 파라솔이 주 종목이였지만 IoT 기술을 접목시킨 ‘써놀’에 이어 다양한 공기정화식물들을 손쉽게 관리하며 쾌적한 실내 공기정화효과와 아름다운 식물 인테리어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아이림 개발.

아이림의 식물공기정화기에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선정한 안시리움, 스킨답서스, 홍콩야자 등 20여 가지의 공기정화 식물이 활용해 바이오크래프트가 직접 개발한 아이림 포트에 이 식물을 넣어 포트이력관리를 통해 식물의 식재 종류, 상태 등을 모니터링 해 관리가 가능한 것이다.

포트에 담겨 있는 흙은 인공 토이기 때문에 냄새, 위생에 취약한 일반 흙이 아니라는 것이다.

‘아이림’은 자연과 기술이 만들어낸 세계최초의 공기정화솔루션으로 이를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앱도 있다.

아이림 상태, 주요 실내 대기를 모두 다 편하게 스마트 기기로 확인할 수 있어 미세먼지 수치, 이산화탄소, 유해 물질도 측정된다.

이를 위해 그늘막 인식을 벗어나기 위해 이종순 메탈크래프트 대표는 부인인 손혜선 여사를 내세워 ㈜바이오크래프트를 설립해 IoT와 AI를 통한 스마트 데스크를 구현하겠다는 생각이다.

이에 따라 이·손 대표 부부는 21일 본사 대강당에서 전 직원뿐만 아니라 박덕흠 국회의원과 황규철 옥천군수, 박한범 옥천군의장, 유재목·박용규 충북도의원 그리고 추복성·박정옥·김외식 등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2023년 행복동행 프로젝트 ‘비전 선포식’을 갖는다.

써놀과 아이림을 통해 세상에 없던 가치를 만들어 가겠는 전략으로 전 직원과 지역대표들, 그리고 주민들에게 메탈크래프트와 바이오크래프트의 미래를 제시하겠다는 것이다.

메탈과 바이오크래프트의 비전은 △지역사회와 함게 성장하기 위한 토대구축 △식물 가드닝 전문가 양성교육 훈련 △옥천 치유숲 조성 사업 본격화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2022 동아 공공시설 및 조경 박람회 참가 모습.
2022 동아 공공시설 및 조경 박람회 참가 모습.

 

특히 이를 위해 회사 인근 부지를 활용해 숙박과 수영장, 생활농원, 온실·실내정원, 중앙공원, 계절별 공원, 테마별 실외정원을 갖춘 ‘옥천 숲’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림 테마공원은 온실·실내 정원에 공기정화 식물위주의 묘목 및 화훼를 조성하고 가정, 기업, 관공서의 구성원을 위한 힐링 실내정원을 비롯해 생활정원과 숙박 및 F&B 잔디광장, 다양한 묘목, 화훼가 어우러진 테마별 실외정원, 그리고 도심속 작은 숲을 거닐 수 있는 힐링 공간인 가로수길, 화훼공원과 수영장을 갖춘 옥천 숲 조성을 비전 선포식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선포하게 된다.

손혜선 ㈜ 바이오크래프트 대표는 “아이림은 자연과 기술이 만난 최고의 가치로 최상의 청정공기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라며 “실내생활에 자연을 더함으로 공기정화, 신체피로완화, 심리적인 안정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향유토록 제공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종순 메탈크래프트 대표는 “관내 전문가와 외부 자문인력으로 IoT, AI기반 제품 개발을 위한 플랫폼을 구성해 과수, 원예, 농작업의 스마트화 진행, 관광, 문화 콘텐츠 개발 및 지역 연계방안을 구축해 옥천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옥천숲 조성은 직장과 지역 그리고 옥천이 지닌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실체를 체감케 하는 꿈의 정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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