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종합사회복지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와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사업 ‘소담하우스’진행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이 20일 독거어르신 주거환경개선사업 ‘소담하우스’를 실시했다.

복지관은 이날 실내디자인학과 학생 30여명과 함께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2가정을 선정,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벽지 도배·장판 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오랜 기간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건국대학교 실내디자인학과가 협력해온 사업으로 이후로도 계속 될 예정이다.

‘소담하우스’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실내디자인학과 ‘러브하우스’와 연계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벽지 도배, 장판보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광훈 관장은 “독거노인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도움을 주신 건국대학교 실내디자인학과 학생들과 교수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관도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주거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자원연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