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는 ‘2023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일반 260명, 청년 40명이다.

만 18세 이상 청주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주민등록세대 기준 재산 4억원 이하여야 한다.

실업급여 수급자와 기초생계급여 수급자,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지역공동체·노인일자리 등) 2회 연속 참여자 및 중복참여자, 1세대 2인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구청 산업교통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가구소득 등 적격 조회를 거쳐 12월 말 선정자를 통보할 예정이다.

일반은 내년 1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청년은 1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환경 정비와 불법 광고물 정비, 행정사무 보조 등의 일을 하게 된다.

시간당 임금은 9천620원이다. 주·연차 수당과 교통·간식비 5천원도 별도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일자리정책과(☏043-201-1373), 각 구청 산업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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