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협력사 자발적 참여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는 본부 임직원 및 협력사들과 함께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

이번 행사는 한국동서발전 전사 임직원이 자발적 릴레이 형식으로 헌혈에 참여해 코로나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 ESG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일 본사를 시작으로 일산·울산발전본부를 거쳐 당진발전본부가 바톤을 이어받았으며 한전KPS(주), 한전산업개발(주), ㈜일진파워, ㈜금화PSC 등 협력사도 동참해 혈액 수급 안정에 힘을 보탰다. 특히 당진발전본부 재난안전부 서호석 과장은 10년간 모아온 헌혈증 110장을 기부해 생명나눔 실천의 가치를 더했다.

당진발전본부 임승환 본부장은 “앞으로도 헌혈과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당진발전본부는 2004년부터 매년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개최하는 등 정기적으로 헌혈 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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