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재향군인회가 강원도 영월(사진) 일원에서 17일 임직원 27명을 대상으로 제7기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시의 지원을 받아 당진시 재향군인회가 진행하는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는 안보 현장 견학을 통해 당진시민의 안보 의식과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사업이다.

이번 기수는 당진시재향군인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강원도 영월 조선 단종의 무덤인 장릉과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한반도를 꼭 빼닮은 절벽 지역이 있는 선암마을을 방문해 애국심을 고취했다.

시 관계자는 “평화통일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모여 시작된다”며 “올해 사업성과를 분석해 내년도에는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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