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왼쪽)과 정의배 충북대 총장 직무대리가 장학기금 기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재황(왼쪽 세번째)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과 정의배(왼쪽 네번째) 충북대 총장 직무대리가 장학기금 기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안정환 기자] 충북대학교는 16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충북산학융합지구 내 충북대 오송바이오캠퍼스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 미래 바이오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장학기금은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에서 운영 중인 산학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을 우선으로 총 10명의 학생에게 생활비 200만원씩을 정액 지원할 예정이다.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원장은 “이번 장학금 기탁이 미래 바이오산업을 이끌 우수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충북의 글로벌 바이오클러스터 도약을 위해 계속해서 지역 대학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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