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배려하는 마음으로 이웃 위해 노력”

16일 진행된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에서 송재승(가운데) 한국병원장과 김영환(오른쪽) 충북지사, 노영수 충북모금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6일 진행된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에서 송재승(가운데) 한국병원장과 김영환(오른쪽) 충북지사, 노영수 충북모금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북지역 70번째 고액기부자(아너 소사이어티)로 한국병원 송재승 병원장이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은 충북도청에서 송재승 병원장, 김영환 충북지사, 노영수 충북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 병원장은 청주 출신으로 청주고, 고려대 의과대학과 순천향대 의과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대한병원협회 충북도병원회 회장을 역임했다.

2018년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의 고액기부자(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회원으로 가입해 1억원을 완납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송 병원장은 “작지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가입소감을 전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내 1억원을 기부 약정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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