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재단에 쌀 136포도 전달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NH농협은행 이건우 충북 증평지부장은 16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사진)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증평군과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가 2016년 체결한 금고협약에 따라 군 예산운영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으로,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5천만원씩 총 3억원을 증평군민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 지부장은 이날 증평복지재단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흥식 (재)증평복지재단 이사장에게 쌀 136포(8kg) 53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건우 증평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에서 쌀을 마련해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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