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시가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18일까지 천안시청 내 로비에서 아동학대예방 주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지역 내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의 경각심 및 인식 제고를 위해 사진전과 영상 상영, 캠페인, 유공자 표창 등을 준비했다.

아동학대 사건의 심각성을 전달하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사진전은 지난 2년간 지역 내에서 발생한 학대피해아동의 피해 사진과 가해 도구 등 30점의 사진을 전시 중이다.

아동학대예방 홍보를 위해서는 징계권 폐지를 알리는 공익광고와 아동 권익 증진을 위한 자체 제작 영상을 상영하고, 부스에서는 아동학대예방 리플릿과 홍보물품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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