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골프·국학기공·축구 등 동호인 한자리에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지역 곳곳에서 그라운드골프, 국학기공, 축구, 볼링, 배구, 배드민턴 등 도단위 종목별 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된다.

오는 19일 ‘제2회 충청북도체육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청주가덕생활체육공원에서 동호인 4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시·군 클럽 대항전으로 진행된다.

같은날 ‘제17회 충청북도협회장기 국학기공대회’가 충북국학원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되며 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상 심사를 진행한다.

또 19~20일 보은공설운동장에서는 ‘제24회 충청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도내 동호인 1천여명이 참가해 청년부, 장년부, 노장부, 실버부, 황금부, 여성부로 나눠 토너먼트로 한판 승부를 펼친다.

이 기간 3개의 도지사기 대회도 함께 진행된다.

‘제25회 충청북도지사기 볼링대회’는 동호인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주위너볼링장에서 개최 되며, ‘제24회 충청북도지사기 배구대회’는 제천체육관에서 진행돼 동호인 700여명이 참가한다. ‘제34회 충청북도지사기 배드민턴대회’는 진천스포츠타운에서 동호인 600여명이 승부를 겨룬다.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내에서 종목별 생활체육대회가 잇따라 개최돼 기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동호인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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