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에 8t 전달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농협은행(본부장 서덕문)은 15일 청주시에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2천500만원 상당의 백미 8t을 기탁했다.(사진)

이날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충북농협은행 서덕문 본부장, 김시군 농협청주시지부장, 이경희 청주시금고 지점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곡 농가의 쌀 소비 촉진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주시 저소득층 후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청주시 푸드뱅크 7개소와 푸드마켓 1개소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1천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서 본부장은 “지역주민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농협은행은 앞서 지난 9월 27일에도 저소득층을 위한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1천500매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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