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홍성군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세승, 공공위원장 한광윤) 다문화가족자녀 멘토 지원사업단(대표멘토 오흥순)은 지난 12일 용봉산 일원에 위치한 바비큐 전문점에서 ‘행복 바비큐’ 파티를 진행했다.

이번 바비큐 체험활동에는 다문화가족 자녀 18명과 멘토로 위촉된 12명이 참여하여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6월부터 오프라인 활동을 재개한 홍성읍다문화가족자녀 멘토 지원사업단은 레크레이션, 숲 체험활동, 놀이공원 현장학습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다문화가족자녀 멘토 지원사업은 2016년부터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자녀와 멘토를 매칭하여 상호 정서교류를 통한 지역사회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을 성장시키고 있다.

오세승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홍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문화가족자녀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