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시 원성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진숙)는 지난 14일 돌봄이웃을 위한 물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 부녀회원 11명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저소득 어르신 15세대에 물김치를 전달했다.

김진숙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물김치를 맛있게 드시길 바라며, 다같이 어려운 시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영 원성2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신 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돌봄이웃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 원성2동 주민 모두가 이웃의 정을 나누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