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까지 진행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가 다음달 2일까지 2022 지역기업-청년 희망 이음 경진대회와 공모전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업애로 해결 희망 이음 경진대회와 지역 문제해결 공모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경진대회는 기업 재직자와 청년들이 함께 기업애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기업의 사업 분야 및 특성을 고려해 주제를 자율적으로 선정하고 기업(멘토)과 학생(팀), 교수(전문가)로 참가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지역 문제해결은 청년들이 충북 지역사회 문제점을 주요 테마로 선정하고 이를 해결할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으로 교통, 사회, 환경, 경제, 복지, 산업 등 다양한 주제의 제안이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충북에 있는 대학생, 고등학생, 취준생(15~34세 청년)으로 2인 이상으로 팀을 결성해 지역 예선을 거쳐 중앙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 팀을 시상한다. 시상내역은 산업부장관상,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 테크노파크원장상으로 세부상금내역 등이다.

대회 신청 및 공모전 신청은 (재)충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 관련 양식을 받은 후 작성해 2022년 12월 2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