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시는 지난 12일 성성호수공원 일원에서 ‘제13회 천안시 평생학습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평생학습 성과 교류의 장인 이번 행사는‘배움의 씨앗, 그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67개 평생교육기관, 단체, 대학, 동아리들이 참여한 가운데 네트워크 구축 및 학습적인 콘텐츠를 확대해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렸다.

유아에서 어른까지 전 세대가 함께하는 학습 성과 공유하는 이번 행사는 △홍보·체험존(46개 체험) △전시존(13개 기관 작품) △배움존(맛보기 강좌 7개) △나눔존(싹쓰리 러닝마켓) △놀이존(유관순 VR 역사탐방대, 미디어 나눔버스)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시는 이번 행사에 앞서 천안서북경찰서와 안전강화대책을 수립하고 △진출입로 모범운전자 배치 △호수공원 수상안전요원 배치 △행사장 안전요원 배치 △심폐소생술 강좌 운영 등 시민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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