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탁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장이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있다.
유인탁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장이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있다.

 

[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유인탁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장이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진천캠퍼스 학생들에게 무한한 도전정신을 주문했다.

유인탁 선수촌장은 지난 11일 우석대 진천갬퍼스 온누리관 지승동홀에서 열린 유레카초청강의에서 ‘정상을 향한 열정과 도전’을 주제로 선수 시절의 성장스토리와 앞으로 국가대표선수촌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유 선수촌장은 “선수시절 나 자신과 타협하지 않은 몇 가지가 있다”라며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고 남들보다 더 오래, 더 많이 훈련하려고 노력했다”라고 강조했다.

또 유 선수촌장은 “살면서 파트너로 누굴 만나는지도 참 중요하다”라며 “여러분도 앞으로 꿈에 가능성을 더해주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좋은 인연을 만나길 바란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유인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장은 1984년 LA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로 익산시체육회 사무국장과 전라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한 후 현재 제25대 대한체육회 국가대표선수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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