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사)세계무술연맹(총재 정화태)이 지난 12~13일 양일간 충북 충주에서 ‘2022 청소년 무예캠프’를 운영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2022 청소년 무예캠프’는 청소년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특별강사들이 활쏘기, 택견 무예체험과 무예의 밤, 가족의 시간, 지역문화체험, 무예역사 체험 등을 진행,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는 무예를 통한 청소년 건전육성과 가족화합의 장으로 이달 주말마다 총 3회에 거쳐 가족단위 참가로 1박 2일 동안 진행된다.

정화태 총재는 “가족 간 소통부재를 무예를 통해 해소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 수 있어 뜻 깊다”며 “가족이 무예를 통해 화합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가 주최하고 (사)세계무술연맹이 주관하는 전통무예 사업인 ‘2022 청소년 무예캠프’기간 중 ‘2022 국제연무대회’도 개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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