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이 지난  11일 군청에서 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 남진석)와 세대별 교육 지원의 영어 학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의 영어교육 지원과 문화예술 발전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주요 협약 내용은 △영어교육 발전 및 학력 증진 협력 △음성군 학생과 주민을 위한 행·재정적 프로그램 지원 △시설·인력 인프라 활용의 각종 시책추진 등의 내용을 담았다.

글로벌 선진학교는 원남면에 위치한 대안학교로 지난 2003년 개교해 해마다 60명 이상의 졸업생 배출 등 2012년부터 매주 토요일 유·초등부, 성인부를 대상으로 토요 영어학교를 운영, 올해는 66명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군은 지역 학생과 주민이 외국인 선생님에게 직접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준별·상황별 영어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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