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 광혜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형연, 이하 협의체)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광혜원면행정복지센터에서‘2022년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6년째 이어온 봉사활동으로 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남·여의용소방대, 토친회 등 지역주민 7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모금된 성금과 관내 기관·단체 및 기업체의 후원도 더해졌다.

이날 김장김치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 무 등 재료를 활용해 담갔으며 10kg씩 포장해 지역 저소득층 100가구에 골고루 전달됐다.

김형연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온기와 희망을 느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