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2일 청주아트홀서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충북 청주시립합창단(사진)은 다음달 22일 오후 7시30분에 청주아트홀에서 제71회 정기연주회 ‘2022 송년음악회‘헨델 메시아’를 개최한다.

티켓 예매는 10일부터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오픈한다.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는 하이든의 ‘천지창조’, 멘델스존의 ‘엘리야’와 함께 세계 3대 오라토리오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종교음악이라는 한계를 넘은 인류의 위대한 음악적 유산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연주회는 차영회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청주시립합창단, 바로크 전문단체인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그리고 소프라노 박미자,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김세일, 베이스 박흥우 등 국내 최고의 성악가들이 출연한다.

수준 높은 음악적 완성도와 함께 세계 음악 애호가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헨델의 ‘메시아’는 제1부 ‘예언과 탄생’, 제2부 ‘수난과 속죄’, 제3부 ‘부활과 영생’의 내용을 담고 있다.

본 공연은 지정 좌석 사전예매(공연세상 www.concertcho.com)와 공연 당일 잔여석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