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2·3위도

공기권총 남중부 단체전 우승, 개인전 2, 3위를 차지한 청주 복대중 선수들.

 

[충청매일 안정환 기자] 청주 복대중학교(교장 이은자) 사격부가 8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51회 교육감기 학생사격대회 겸 제46회 회장기 사격대회에서 공기권총 남중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준섭 학생을 주축으로 김의선, 우진철, 우민권 학생이 출전한 공기권총 남중부 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했고, 개인전에서도 이준섭 학생이 2위, 김의선 학생이 3위를 기록했다.

공기권총 여중부 단체전에서도 오채현, 전시우, 김나율, 남현지 학생이 준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오채현 학생과 전시우 학생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강형규 사격부 코치는 “복대중 사격부의 실력과 성실성은 체육부 학생들의 문화로 자리잡았다”며 “새로 합류한 신입생들도 열심히 노력해 좋은 성과를 거두는데 한몫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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