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충북 진천군은 10일 서울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체육발전위원회(이하 한체위) 발족식에 참석해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체위는 이용일 한국체육발전위원회 위원장(대한노인신문사 대표이사)과 김재박(전 야구감독), 황영조(마라톤)등 11명의 스포츠 스타들이 공동대표로 함께 참여해 한국체육발전을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단체로 이날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진천군은 진천 스포츠테마타운 조성사업 등 진천군 현안 사업과 한체위에서 추진하는 생활체육 보급, 계몽사업에 대해 상호 교류하고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함께 전개했다.

한체위에서는 진천군 소재 중·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 7명을 초청해 장학금을 전달하며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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