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는 1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진천군농업인대학 수강생 33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가졌다.

진천군 농업인대학은 지난 3월 24일 개강한 후 20여회 교육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이론교육과 실습 교육, 현장 견학 등 다양한 수업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오이, 종자기능사 등 2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출석률 70% 이상인 수강생 33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특히 종자기능사 과정 15명 중 9명이 종자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들 중 허성철 교육생은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성적우수상을, 이광표, 정기철 교육생이 군수 표창패를, 이규태, 이준우 수료생은 의장 표창을 받는 등 그동안의 열정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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