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개최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충북 증평군은 9일 충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체와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증평군 이재영 증평군수와 운영섭 충북지방 중소벤처기업 청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과 지식 산업센터 건립지원, 장뜰 전통시장 및 시장인근 소외상가 지원 등에 대한 사항들을 논의했다.

특히, 2017년 화재가 발생했던 전통시장 인근상가 정비와 환경개선에 필요한 국비확보 방안 마련과 증평 종합시장 활성화 방안과 함께, 경기침체와 유통구조 변화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충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은 우수 중소기업체를 발굴 육성하고 타 지역과 차별화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창업환경 변화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과 기업들이 경제 발전을 이룰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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