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학생 10명에 장학금 전달도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충북 음성군과 음성군기업인협의회(회장 오상근)가 9일 영빈웨딩컨벤션에서 ‘제8회 음성군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군이 주최하고 음성군기업인협의회가 주관하는 ‘기업인의 날 행사’는 조병옥 군수와 임호선 국회의원을 비롯해 안해성 군의회 의장,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 김철기 소방서장, 이상정 충북도 의원 등 관련 단체장들과 기업인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으로 우수·모범근로자 시상을 시작으로, 음성군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이 모금한 장학금 700만원을 지역 학생 10명에게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 우수기업인으로 △충북도 도지사상에 ㈜삼원알티, ㈜재성, 태창산업㈜, 한세전력㈜ △모범기업인은 음성군의회의장상에 ㈜에너지뱅크, 대영상사가 수상했다.

우수기업인으로 △국회의원상에 ㈜제이케이지, 화성기업 △음성소방서장상에 ㈜거영, 진영전선㈜, ㈜진양에너지가 선정됐다.

또 △충북중소벤처기업청장상에 ㈜음성콘크리트, ㈜동진첨단소재 △대전고용노동청 충주지청장상에 ㈜보성일억조코리아, ㈜대혜건축이 받았다.

모범근로자는 △충북도기업인협의회장상에 ㈜삼성레미콘 김동근 대표, ㈜소마 이상익 대표, 달성석재 서우석 대표 △음성군기업인협의회장상에는 카프러스 장경순 대표, 영광정밀 배현성 부장, ㈜태민 한정탁 대표, 무진환경㈜ 김동국 대표, ㈜서울바이오 정형호 팀장, 삼보한과 이금주 대표, 이화섬유 이현주 이사, ㈜바라 송승혁 대표, ㈜탑이앤씨 김효진 부장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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