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사과가 12년째 대만 수출길에 올랐다.

충북원예농협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는 최근 2022년산 후지사과 20t을 선적해 대만 수출을 본격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충주사과는 타이페이 제1도매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충주시는 올해 코로나19 장기화와 기상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과 농가에 활력을 더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58t 대비 크게 증가한 200t을 수출 목표로 정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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