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가정에 난방용품 후원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청주 주성신협(이사장 전유봉)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 나눔 릴레이 행사를 벌여 미담이 되고 있다.(사진)

2016년부터 정기적으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비롯해 전기요,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쾌척하며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이고 있다.

주성신협은 7일에도 흥덕구 복대1동행정복지센터와 한우리지역아동센터에 이불, 전기요 등 난방용품을 기탁했다.

전유봉 이사장과 심우용 전무는 이날 이런 용품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난방용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36가정에 전달된다.

전유봉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성신협은 임직원과 조합원으로 구성된 자체 봉사단인 푸르뫼봉사단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청주시가 주관하는 1사 1하천 사랑운동인 하천정화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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