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용품 구입비 100만원 지원·책자 제작 등 인센티브 혜택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청주시는 7일 ‘2022년 신규 모범음식점’ 7개소에 모범음식점 지정증과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

‘모범음식점’은 식약처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 인증을 받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서비스 수준이 높고 맛과 위생 수준이 우수하며 좋은 식단 이행 등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선 업소에 대해 모범음식점 세부 지정기준을 확인하는 현장조사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협의회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올해는 △육이(용암동) △짬뽕지존동남지구점(용암동) △오돈생고기(용암동) △중국집대성(금천동) △철홍(문화동) △맘스테이블(우암동) △착한참치(율량동) 등 7개소가 신규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됐다.

해당 업소에는 모범음식점 지정증과 현판이 제공되며, 위생용품 구입비 각 1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시 누리집 홍보와 모범음식점 책자 제작, 각종 행사 시 모범음식점 이용 권장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는 기존 모범업소에 대해 매년 10월 정기적으로 지정의 적합여부를 재심사해 부적합 업소는 지정 취소와 지정증·표지판을 회수하는 등 관리하고 있다.

이번 모범음식점 신규지정으로 시의 모범음식점은 총 118개소이며, 상당구 33, 서원구 20, 흥덕구 25, 청원구 40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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