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레드 방문…애로사항 청취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가 지난 1일 찾아가는 중소기업 현장 소통 행정을 폈다.

이날 조길형 충주시장은 중앙탑면 위치한 ㈜비전레드(대표이사 이대로)를 방문해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기업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이와 관련, 시는 관내 소재한 중소기업에 대해 기업 정주 여건 개선사업으로 도비포함 3억6천800만원을 지원, ㈜비전레드는 휴게실 등의 개선사업에 900여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2018년에 설립된 ㈜비전레드는 애플사이더 전문양조장으로 충주 사과 등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양질의 과실 발효주를 생산하고 있다.

또 2022년 뉴욕 국제 사이더 품평회에 와쥬블루, 치키피치, 허니문배를 출품해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했고 아시아권 제조사로는 유일하게 브랜드상을 받아 4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0월에는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지역주민을 채용해 지역과 상생하는데 노력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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