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까지 강소농대전 참가

[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충남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갑식)는 2일부터 오는 5일까지 서울 코엑스(B홀)에서 열리는 제8회 강소농대전에 참가해 서산시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 알린다.

2일 시에 따르면 ‘강소농과 소비자가 함께 여는 내일의 농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소농대전은 강소농에게 도시소비자와 바이어와의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자 열린다.

서산시에서는 이창경(서산이조생강한과), 김형래(하진이네버섯뜰에), 강신화(신화다육농장), 임희숙(나무테크나무야) 등 4개 농가가 참여한다.

참여한 농가는 무농약·GAP인증 표고버섯, 서산생강한과, 신비로운 다육이, 아주까리 기름먹은 나무도마 등 우수한 농업생산물을 전시·홍보·판매하고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판로를 개척 할 예정이다.

특히,‘하진이네버섯뜰에’대표 김형래 농가는 2022년 경영개선실천 우수강소농 경진대회에서 1차 심사 통과했으며, 2차 심사에 충남대표로 참가할 예정으로 더욱 기대된다.

박종신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대전에서 농가들이 전국의 우수한 농가를 벤치마킹해 시야를 넓히고, 강소농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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