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김영환 지사 발품 현장 행정 뒷받침
도정혁신추진단 출범…충북특별법 제정 동분서주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이우종 제40대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열정적인 업무 추진력으로 도정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이 부지사는 1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이 부지사는 평소 온화하고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탁월한 친화력을 발휘하면서도 뛰어난 업무추진력으로 100일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도정에 그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을 만큼 왕성한 활동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김영환 지사의 발품 현장행정을 뒷받침 하면서 당면한 도정 현안들을 하나씩 풀어가는 숨은 해결사를 역할을 해왔다.

이 부지사는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도지사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회’를 주재하며 다양한 도민들의 의견 수렴과 전문가 집단과의 토론을 거쳐 민선 8기의 골격인 5대 분야 100개 사업을 공약으로 확정하는 토대를 다지고 있다.

충북 도민들의 오랜 희생을 보상하고 인구소멸위기 극복과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추진 중인 충북 지원 특별법(가칭 내륙연계 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등을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특히 김 지사와 호흡을 맞추며 창조적 상상력이 살아 숨 쉬는 충북 도정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취임 하자마자 ‘충북도 도정혁신추진단’을 출범시키고,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해 조직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부지사는 충북 충주 출신으로 충주고와 서울대 역사교육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행정안전부 재정관리과장, 충주부시장, 행정안전부 재정정책과장, 충북도 기획관리실장,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관, 지방세정책관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한 뒤 지난 7월 25일 충북도 제40대 행정부지사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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