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소방서는 소방청, 당진소방서 등 전국 소방기관 및 민ㆍ관ㆍ군이 함께하는 2022년 국가단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는 3일 실시예정인 이번훈련은 국가적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지역ㆍ경계의 한계를 넘어선 초 광역 재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전국단위 소방훈련이다.

한국동서발전(석문면 소재)에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을 위해 소방 및 유관기관 40개 기관 700여명의 인원과 소방차량 등 130대이상의 차량이 동원되는 이번 훈련을 위해 맹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기록 서장은“대형재난에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대응체계의 확립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준비과정이 쉽지않은만큼 당진소방서 대원들 역량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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