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전인학교, 대전 둔산 홈플러스에 설치

대전시 둔산동 삼성 홈플러스 1층 20평 남직한 공간에 충북 영동 전인학교(교장 조영제) 학생들이 이달초 학교를 알리는 홍보관을 설치했다.

홍보관 입구에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직접 적어놓은 원형 소망탑과 ‘미래를 이끌어가는 지도자가 되자’는 의미를 담은 지구본, 학교 홍보 동영상, 학교공간 소개관, 프로젝트관 등으로 나눠 다양한 전시물이 전시됐다.

학생들은 프로젝트관을 지난 여름방학 동안 체험했던 도서관 만들기 프로젝트, 전국 탐사 프로젝트, 개교행사 기획 프로젝트 등을 다양한 재료들로 제작해 표현하고 그동안 기획했던 모든 행사의 기획안과 보고서들을 소개·전시했다.

전인학교는 교과서에 서술 된 내용을 학생들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고 암기하게 하는 주입식 교육과 달리 ‘도서 만들기’, ‘스스로 더불어 기행’, ‘개교 프로젝트’, ‘피터팬랜드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젝트 등을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며 체험을 통해 지식을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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