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개 대회서 金 10개 획득

충북 충주 삼원초등학교 안유리 학생이 각종 대회에서 획득한 메달과 상장을 선보이고 있다.
충북 충주 삼원초등학교 안유리 학생이 각종 대회에서 획득한 메달과 상장을 선보이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삼원초등학교(교장 이재훈) 안유리(여·4년) 학생이 전국 수영 5개 대회에서 10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차세대 유망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안유리 학생은 올해 개최된 제18회 꿈나무 전국수영대회,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022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제41회 대통령배 수영대회, 2022 MBC배 전국수영대회 등 5개 대회 평영 50m·100m에 출전,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10개의 금메달을 휩쓸었다.

또한, 제51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제44회 회장배 학생 수영대회, 제11회 교육장기 수영대회 평영 50m, 100m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충북은 물론, 전국에서 차세대 유망주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안유리 학생은 “경기를 할 때마다 기록이 조금씩 단축돼 너무 기분이 좋고 항상 응원을 많이 해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올 겨울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