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펜싱 김동훈, 5관왕

 

[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충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태흠)는 지난 19∼24일 울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도 선수단이 금메달 38개, 은메달 47개, 동메달 83개 등 총 168개의 메달을 획득 종합득점 10만2천544점으로 7위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좌식배구 남자부 종목에서 대회 8연패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 휠체어펜싱은 금 7개, 은 4개, 동 7개 등 총 18개의 메달로, 골볼은 은 1, 동 1개 메달로 각각 2년 연속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휠체어펜싱에선 금메달 7개 중 5개를 김동훈이 휩쓸면서 5관왕의 영광을 누렸고, 역도의 박기철·전근배가 각각 대회 3관왕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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