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문화 확산 기여 공로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청주 상당신협 김선주(사진) 전무가 서민금융실현과 저축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25일 서울 여의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이런 상을 받은 김 전무는 2010년부터 충북금융기관 최초로 평일 ‘야간창구'와 토요일 ‘주말창구'를 운영한 것을 비롯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코로나 END 적금, 어부바 적금대출로 자금 지원, 사회적 금융 활성화와 지역 사회공헌 등 왕성한 포용금융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향상하고 지역주민에게 금융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다.

김선주 전무는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과 조합원의 든든한 금융동반자 역할에 더욱 힘쓰라는 뜻으로 알고, 행복한 길로만 안내해주는 내비게이션이 되어 금융 취약계층 및 지역경제를 위해 평생 어부바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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