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보건소(소장 박지민)는 코로나19 감염 대비 동절기 추가접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건강취약계층인 60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및 감염취약시설부터 접종을 진행한다.

다만 잔여백신에 한해 18세 이상 성인 기초접종자(2차접종 완료자)도 접종을 할 수 있다.

동절기 추가접종은 마지막 접종일 또는 확진일 기준으로 4개월 이후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기존의 차수(1~4차) 중심의 접종과 달리 ‘22-’23년 동절기 추가접종은 초기 유행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모더나 2가백신으로 진행된다.

mRNA 백신 접종을 원하지 않는 경우 단백질재조합 백신(노바백스, 스카이코비원)도 제한적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예약은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이나 콜센터(질병관리청☏1339, 진천군보건소(☏043-539-4242)를 통해 가능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를 위해 동절기 추가접종에 적극 참여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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