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박준규 진천부군수는 25일 진천읍 중앙시장 일원에서 군 공직자, 진천 안전보안관들과 함께 10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진천군은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된 지난 5월 진천읍을 시작으로 6월 덕산읍, 7월 광혜원면, 9월 생거진천전통시장에서 매월 안전보안관과 함께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해 왔다.

특히 새정부 출범 원년의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추진을 계기로 범국민적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와 맞물려 진천군에서도 안전예방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생활속 위험요인을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를 리플릿으로 홍보하고, 가을철 나들이객 증가로 교통사고 위험성이 커지고 있어 안전삼각대를 홍보물품으로 배부했다.

안전삼각대는 야간 고속도로 등에서 자동차 고장 또는 사고 발생 시, 비상등 점등만으로 시안성 확보가 어려워 2차사고 예방에 꼭 필요한 안전장치로 알려져 있다.

박준규 부군수는 “앞으로 전 군민의 안전문화 확산 분위기를 정착시키기 위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 이라며 “작은 방심이 큰 사고를 불러일으키는 만큼 안전한 일상을 위해 군민 모두가 안전 실천 생활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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