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정책토론회 개최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충북도의회가 집행부의 AI영재고 설립 지원 사격에 나섰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4일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윤건영 충북교육감의 공통 공약으로 지역 현안인 ‘AI 영재고 설립’ 정책토론회를 26일 연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토론회 주제는 ‘충북 AI 영재고 설립 왜 필요한가?’이다. 토론회는 유튜브로 중계된다.

지난 7·8월 충북교육청, 충북도청과 진행한 1·2차 간담회에 이어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충북 AI 영재고 설립에 대한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이정범 의원(국민의힘·충주2)이 좌장을 맡고 유상용 의원(국민의힘·비례)의 사회로 진행한다.

주제 발제는 이인아 서울대학교 대학원 뇌인지과학과 교수가 나선다.

토론자는 최현종 한국교원대학교 컴퓨터교육과 교수, 정초시 전 충북연구원장, 이요셉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회장, 이상헌 충북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장. 박종혁 충북고 교사, 박종민 전교조청주사립지회지회장, 홍성학 충북교육연대상임대표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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