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서산종합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 제24회 서산시장기 생활체육대회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체육회(회장 이규현)가 주최하고 서산시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생활체육인들의 화합을 위해 열렸다.

이번 대회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충청남도체육회장 김덕호, 서산시체육회장 이규현 등 주요 내빈과 4천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체육발전에 기여한 21명의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2일간 20개의 정식종목과 2개의 시범종목 등 총 22개 종목에서 동호인들이 그간 갈고닦은 기량과 역량을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완섭 시장은 “생활체육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인 제24회 서산시장기 생활체육대회를 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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