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비·농촌협약 토론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2022년 충북 농촌발전포럼’이 24일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개최됐다.(사진)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본부장 신홍섭)와 충북연구원(원장 황인성)이 공동 주관한 이 포럼은 도내 지자체 농업 관련 공무원, 학계, 민간단체 등이 참여했다.

정부의 농촌개발 핵심정책인 ‘농촌 공간계획과 농촌협약’가 주제인 이 포럼에서는 ‘농촌 공간계획과 생활권 도출’, ‘농촌협약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농촌 공간정비와 농촌협약’에 대한 토론을 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포럼을 통해 농촌 공간계획 제도화 및 주요 내용에 대해 이해할 기회로 농촌협약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신홍섭 농어촌공사 충북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포럼을 통해 각계 관계자들이 농촌 개발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농촌 지역개발사업의 성과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 앞서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와 충북연구원은 농촌 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현안 공유와 발전방안 공동 모색 등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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